지난 12월 LG전자와 마그나는 자동차의 전기화 트렌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인 ‘엘지 마그나 e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는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적분할을 하고 마그나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포함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시스템 설계,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합작을 결정 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이러한 배경에는 자동차 업계에선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이 올해 10조 원 → 5년 내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불타고 있는 주식 시장과 관련지을 필요가 있는데요. LG 마그나 합작과 관련 LG 마그나 관련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공통적으로 대성파인텍, 삼화콘덴서, 삼아알미늄, 신성델타테크, 일지테크 등등을 주목하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삼화콘덴서는 종합콘덴서 제조업을 하는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 회사입니다.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하고 있는 전해콘덴서를 빼고는 거의 모든 세라믹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는 종합콘덴서(축전기)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 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력용, 세라믹 콘덴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가 제조하는 전장용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주요 고객사는 바로 LG전자입니다. LG이노텍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삼화콘덴서의 주식 상승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종목은 LG전자가 대주주로 있는 로보스타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현장에서 공정 내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활용되는 산업용 로봇, 부품, 장비 등을 주요 사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자율주행 서비스 로솝인 서브 봇을 출시하였는데 로보스타에 지분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로봇시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큰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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