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폈는데요.
보건당국이 자가 진단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키트 도입 논의에 착수했으나 당장 국내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바 있었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승인난 곳은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 비해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는 무증상이나 경증의 감염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현행법상 검체 채취는 의료인만 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자가 검진을 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외에도 기타 대유행을 대비해 검사의 확대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 스스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키트 보급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자가진단키트의 방역적용 가능성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관련주 알아보겠습니다.
진매트릭스 (109820)
- 백신 항원에 대한 항체형성 없이 T면역세포 기반의 백신 플랫폼기술 'GM-ChimAd' 개발, 특허출원 완료함.
수젠텍 (253840)
- 2021 CES에 코로나19등 감염증등을 자가진단 가능한 스마트 진단기기 '슈얼리 스마트' 출품.
피씨엘 (241820)
- 약국과 자가시용인증용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국내최초 획득.
피씨엘은 혈액선별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금 405억원을 유치했다. 세계혈액시장의 10% 점유를 목표로 글로벌 바이러스진단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코로나 진단키트는 3등급이지만, 피씨엘은 4등급 품질 기준으로 개발해 해외에서도 신뢰도가 높다. 피씨엘의 하이수(HISU)는 5개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하는 혈액선별기로 2016년 한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허가를 받았다. 진단키트 전문업체 중 유일하게 4등급 제품 개발 경험이 있다.
바이오니아 (064550)
- 자가검체 채취 가능한 '타액수집키트' 출시함. 바이오니아는 여러 바이오 분야 중 유전자 기술을 중심으로 한 회사입니다. 유전자 연구 및 진단에 관련한 소재 및 장비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
인바이오젠 (101140)
- 자가진단키트 상용화에 성공한 '제노플랜'의 2대주주. (8.85%)
소마젠 (950200)
- 미국 검사연계업체를 통해 학교와 3대 항공사 등에 코로나19 진단서비스 장기공급계약함(매월 1만건씩 2년). [출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관련주|작성자 포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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