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대응과 면역력 증강 위해 부스터 접종 고려
내년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한두번 더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부스터샷’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등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백신 부스터 샷 필요성
코로나19 백신들이 단기간에 개발되다 보니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부스터샷 필요성으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추가 접종으로 면역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 백신 효과를 약화시키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도 변수가 됐는데요.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개량된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얀센 백신에 부스터 샷 필요성 대두
mRNA 백신인 화이자 백신과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를 교차 접종이 안전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캐나다등 일부 국가에서는 교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부스터 샷을 추천하고 있지 않으며, 변이종에 대해서 백신의 효력이 약해졌다는 중대한 증거가 아직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계획
현재 해외에서 변이 대응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부스터 접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느 주기로 어떤 백신을 활용해 부스터 접종을 할지 상황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부스터 접종 계획을 세우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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