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웹툰 원작 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공개일이 11월 19일 금요일로 발표됐습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총 6화로 방송될 드라마는 <서울역>,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등장인물 정보는 아래에서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드라마로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의 대박 이후 '염력', '반도'를 내놓으며 계속 아쉬운 평가를 받은 것을 만회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번 '지옥'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11월 첫 방송 전 웹툰 정주행 하시고 싶은 분들도 있을 텐데요. 마침 웹툰 '지옥'은 네이버 추천 완결 웹툰으로 24시간마다 1화씩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현재 공개돈 넷플릭스 지옥의 티저 예고편 내용은 원작 웹툰의 프롤로그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의 외모, 예언의 시간 등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원작과 일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낮에 도심 한가운데서 정체불명의 존재들한테 습격 당한다는 쇼킹한 전개는 드라마에서도 똑같이 나오는 장면이라고 힙니다.
드라마 연출, 각본의 연상호 감독이 원작 웹툰의 스토리 작가이기도 한만큼 원작을 충실히 재현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드라마 지옥 등장인물
정진수 유아인
넷플릭스 다음 웹툰 신흥종교인 '세진리회'의 의장인 정진수 지옥의 사자가 찾아오는 현장이 신의 계시라고 말하는 인물이고 미스터리한 면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등장인물로 뭔가 유아인 배우가 잘 소화해낼 배역인거 같습니다.
민혜진 김현주
새진리회와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선동하는 집단인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법무법인 '소도'의 변호사 정진수와 민혜진의 긴박한 장면들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박정민 배영재
점차 이단 종교의 형태를 갖추며 방송을 통해 전도를 하려는 과정에서 PD인 배영재와 접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가 지옥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를 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송소현 원진아
배영재의 아내로 자신의 아이의 미래를 감당하기 힘들어 무너지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진경훈 양익준
지옥의 사자 출현 후 새진리회를 수사하는 담당 경찰역할로 아들이 새진리회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을 알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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