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신 접종 완료율에 따라 방역 수칙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의 확진자는 통제되기는 커녕 시간이 갈수록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들락날락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위드 코로나 (With Corona19)라는 말이 등장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실시하여 진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정확한 의미는 코로나, Corona19 앞에 전치사 With를 붙여 코로나와 함께 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와 함께 하는 것을 받아들여 동행해야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게 바로 '위드 코로나'입니다.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위드코로나 전환 단계는 접종 완료율 70%에서 85%까지, 단계별로 일상 회복의 수준을 높여간다는 구상으로 아직 확정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은 2차 접종자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61.6%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목표치인 70% 접종 완료를 앞두고 정부는 일상회복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3단계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다음 달 9일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2주인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11월 9일쯤이 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11월 둘째 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동을 걸기 위한 병상 확보, 백신패스 도입, 경구용(먹는) 치료제 구매 등 후속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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