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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거부권' 준법투쟁·규탄 집회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간호사들이 준법투쟁과 대규모 집회에 나선 가운데 일선 병원에서 의료 공백 등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다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준법투쟁 범위와 집단행동에 참여하는 간호사의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의료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다음날, 간호협회는 '준법투쟁' 계획을 밝혔습니다. 간호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쓰면서 간호사들은 채혈이나 초음파 같은, 원래 간호사 업무가 아닌 일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간호의 의사 대리업무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처방·채혈 ② 초음파 검사·심전도 검사 ③ 수술실 보조 ‘ PA 간호사’ 현장에서는 PA간호사의 업무 거부가 현실화하면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 5. 20.
국민의힘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가 깨끗하다면 마셔보라에 반박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해 “사드, 광우병 괴담 수준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한 일본에 오염수 방류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국민 건강과 안전이 제일 1번이다. 이제 여기에 가는데 '우리가 뭐 시료 채취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건 있을 수가 없다. 그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하는지를 우리가 시찰하러 가서 묻고 따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그렇게 깨끗한 물이면 너부터 마셔라. 그리고 일본의 수영장에 쓰고 그러면 될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정말 옛날 사드 괴담이나 또 광우.. 2023. 5. 20.
광주 찾은 문재인 “5·18 헌법 반영 노력해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ㅁ 문 전 대통령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5‧18 민주항쟁에 크게 빚을 졌다"며 "우리 국민들이 오늘날 이만큼 민주주의를 누리는 것도 5.18 민주항쟁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우리는 5.18 민주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5.18 민주항쟁은 대민 민주주의 뿌리가 되었다"며 "5.18 맞이해 국민들이 함께 그 의의를 새기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를 다시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ㅁ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은 자리에서 “대통령 재임 중에 국회에 제출한 헌법 개정안.. 2023. 5. 17.